1 지피지기 백전백승
2월 14일 발렌타이 데이 만큼은 여자가 먼저 고백해도 남자들은 '자존심' 운운하지 않는다. 이날 솔로인 남자들은 '이번에도 못 받겠지. 누가 나한테 관심이나 있겠어? 라고 수다를 떤다. 그러나 이 남자들, 순진한 건지 음흉한 건지 '설마 한 개도 못 받겠어' 라는 생각을 동시에 하고 있다는 사실! 자신있게 고백하자. 하나의 초콜릿도 그들은 감지덕지해 할 것이다. 단 친구를 통해 전해주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는 방법이다. 그는 초콜릿보다 당신에게 더욱 관심이 있을 테니까.
2 양보다 질
남자들은 순정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얼굴이 빨개지며 직접 만든 쿠키나 초콜릿을 내미는 소녀에 동경을 갖고 있다. 즉 커더란 바구니에 치렁한 리본으로 장식한 화려한 선물보다 수줍게 내미는 수제 초콜릿에 더욱 감동을 받는다는 것, 양보열심히 선물을 준비한 당신, 눈 밑은 어둡고 피부톤은 칙칙한 채로 선물을 내민다면 거절확률 100%. 고백하기 전 꼼꼼한 스킨 케어로 피부의 생기를 살려서 그의 눈길이 초콜릿보다 예쁜 당신에게 가도록 하자.다 질이다.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초콜릿을 선물해보자. 초콜릿과 함께 스킨케어 제품과 같이 그가 필요로 하지만 직접 사기 힘든것을 함께 선물하면 효과 만점.
3 선물을 꾸미듯 나를 꾸며라!
열심히 선물을 준비한 당신, 눈 밑은 어둡고 피부톤은 칙칙한 채로 선물을 내민다면 거절확률 100%. 고백하기 전 꼼꼼한 스킨 케어로 피부의 생기를 살려서 그의 눈길이 초콜릿보다 예쁜 당신에게 가도록 하자.
출처 : DHC Olive Care 2006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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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으로 보는 초콜릿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