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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PICE PRODUCTION




2. 워터메론

거칠 것이 없었던 지나온 날들이
이젠 모두 부질없고 남은 건 아무 것도 없어
이젠 널 쏠 수밖에 쓰러뜨릴 수밖에
그럴 수밖에 없는 나를 이 상황을 잘 봐두길 바래

어쩔 수 없어
널 쏠 수 밖에
널 쏠 수 밖에

정의의 이름으로 모두란 이름으로
따라만 갔던 절벽 위엔 뛰어 내려야만 했던 사람들이
시간이 다 됐어 도태 될 낙오자들
수색대들의 한 손엔 총이 다른 한 손엔 긴 칼이
이젠 모두가
도망쳐야만해
뛰어 내릴 수 밖에
떨어질 수 밖에
이젠 모두가 널 쏠 수 밖에



3. 고양이와 새에 관한 진실(RADIO EDIT)

길을 걷던 한 소년이 물었지
엄마 저건 꼭 토끼 같아 라고
심드렁한 엄마는 대답했지
얘야 저건 썩은 고양이 시체일 뿐이란다.
*
오! 뒤틀린 발목 너덜너덜해진 날개를
푸드덕거려도 보지만
날수 없는 작은 새 한 마리를 누가 쳐다나 보겠어

길을 떠나던 한 소녀는 물었지
아빠 저건 꼭 토끼 같아 라고
무표정한 아빠는 대답했지
얘야 저건 썩은 고양이 시체일 뿐이란다

오! 뒤틀린 발목 너덜너덜 해진 날개를
푸드덕거려도 보지만
날수 없는 작은 새 한 마리를 누가 쳐다나 보겠어



4. 이어폰 세상

오 샤이니 데이, 오늘도 길을 나섰어
언제나 그렇듯 귀엔 이어폰
머릴 때리는 풀업 볼륨

잇츠 레이니 데이, 역시 마찬가지야
거리엔 스쳐 지나는 사람들
마치 영활 보는 듯한 기분야

이어폰 세상 속으로 날 데려가 줘
그렇게 그렇게 어울려 살아갈 순 없어
이어폰 세상 속으로 날 데려가 줘
모든게 있고 아무것도 없는 그곳으로

세상 모르고 떠드는 동네 아이들
어디를 그리 급하게 가는지
밀치고 지나가는 아줌마

짙은 화장에 철모르는 아가씨
부끄러움도 모르는 얼굴로
큰 소리로 떠드는 아저씨



5. 1231

나 떠나며 당신을 저주할 수 있다면
아마 넌 조금은 덜 고통스러울 것만 같아서 말야

눈물을 흘리며 날 끝없이 바라봤어
극래 날 증오해 날 죽이고 싶어
그렇게 인생은 아름답지 않은걸 알아

난 이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더이상
너무 늦었어 되돌릴 수는 없을거야

깊은 한숨을 쉬며 강가에 나가보았어
그래 난 어디에 난 보이지 않아
이젠 내 이름을 부르지 말아 주었으면 해(주길 바래)

난 이제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 더이상
너무 늦었어 되돌릴 순 없을 것만 같아

어쩔 수 없어 되돌릴 수는 없는걸 알아



6. 30


아무도 내게 묻지 않았어 어디에서 왔는지 조차도
누구도 귀기울이지 않았어 목이 터져 버릴 것 만 같은데
누구도 울지 않을 거야 설령 내가 없어져 버린대도
아무도 오지 않을 거야 조그맣고 초라한 내 무덤엔

겁탈하듯 엄습하는 공포를 들으며
막힌 상자 속 안에서 거룩한 그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려
난 오늘도 기다려

저 30번이 달리는 커다란 다리 밑엔 누군가가
쓰러져있는 사람은 왠지 어디서 꼭 본 것만 같아

겁탈하듯 엄습하는 공포를 들으며
막힌 상자 속 안에서 거룩한 그 누군가의 손길을
난 오늘도 기다려

뚜뚜 뚜뜨뜨 뚜-뚜
뚜뚜 뚜뜨뜨뚜-뚜-두-
두뚜 뚜드 뚜-뚜
두뚜 뚜드뚜-뚜



7. 거울 Ⅱ


나 한참동안 네가 보고 싶어도
네 등뒤만 서성거렸지
너 오랫동안 잠에 빠져 있었으니
이젠 나를 모른 척 말아 줘

왜 지난 날 들로 아파야 하니
또 내일로 미뤄야 하니
네 마음이 내게서 사라진다면
우리들의 푸르름도...

착한(?) 사람은 내 곁에 있고
사랑하는 이는 자유를 찾지만

먼지 바람 속에도 난 눈을 뜨고파



8. 나랑 산책할래요? (Vietato fumare)

vietato fumare
vietato fumare

울창한 나뭇잎 새로 스며드는
아침햇살은 눈송이처럼
사뿐하게 땅 위로 내려앉아
아른아른거리며 떠다니고 있네

귓가에 스치는 시원한 바람
찰랑이는 향긋한 머릿결
새까만 아스팔트 위에 그려진
하얀 횡단보도가 깔끔해 보여

여보세요 나랑 산책할래요?(기분이)
여보세요 나랑 산책할래요?(상쾌해)
여보세요 나랑 산책할래요?(망설이지)
여보세요 나랑 산책할래요?(말아요)



9. 누가 울새를 죽였나


누가 울새를 죽였나?
누가 울새를 죽였나?
누가 울새를 죽였나?
누가 울새를 죽였나?

잠시 떠나 있었던 사이 모든 건 달라져 있고
남은 건 눈물뿐...

내 작은 손으로 널 묻어 줄게 널 묻어 줄게
내 작은 깃털이 널 그렇게 만들 줄 몰랐어
내 작은 일기를 읽어줄게 읽어줄게
내가 그 종을 울려줄게

누가 울새를 죽였나?
누가 무덤을 파주나?
누가 기도를 해주나?
누가 종을 울려주나?

누가 울새를 죽였나?
누가 무덤을 파주나?
누가 무덤을 파주나
누가 기도를 해주나?r

누가 종을 울려주나?

잠시 떠나 있었던 사이 모든 건 달라져 버렸고
남은 건 바람뿐...

내 작은 깃털이 널 그렇게 널 그렇게
내 작은 손으로 널 묻어줄게 걱정은 하지마
내 작은 일기를 읽어줄게 읽어줄게
내가 그 종을 울려줄게



10. 고양이와 새에 관한 진실(OR 허구, Original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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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acsplex.com 웹마스터 DNAVI입니다.

컴퓨터에서 돌아가는 OS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운영하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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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built computer(Intel i7-4790K, ASUS MAXIMUS Ranger Vii, AMD Radeon R290),

homebuilt computer(AMD Phenom X4 630, GIGABYTE GA-61P-S3, NVIDIA GT8600),

Apple iMac 2009 late(Intel E7600)

Apple MacMini 2018(Intel i5-8500B, A1993)

homebuilt computer(AMD Ryzen 3200G, Asrock B450 Steel Legend)

 

Notebook :

Lenovo LEGION 5 Pro 16ACH R7 STORM (AMD R7-5800H, NVIDIA RTX3060 lap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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