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영국의 전설적인 연쇄 살인마, ‘잭 더 리퍼(Jack the Ripper)’의 괴담으로 거리의 분위기가 흉흉했던 런던의 동부 지역이 지금처럼 예술가들의 창조적 에너지와 젊은이들의 트렌디한 감성으로 물들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들어서의 일이다. 이곳이 영세 산업에 종사하는 이민자와 노동계급이 모여 사는 낙후지역이라는 부정적인 사회 인식이 지배적이었던 시절, 영국 정부는 정책적 솔루션의 한 방편으로 이 중심에 화이트채플갤러리를 세웠다. 1901년 개관 이래 화이트채플갤러리는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예술을 발빠르게 소개하는 전시를 선보여 왔다. 이제는 지역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차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선구적인 미술 교육의 모델을 제시하며 명실공히 영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공립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처:http://www.artinculture.kr/online/1080
Aldgate east역에 위치한 미술관이다. 팝아트를 선보이고 있는 미술관이다.
설치작품이 눈길을 끌며 조그만 상영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도 인상적이다.
다만 아쉬운점은 크기가 작고 무료로 볼수 있는 작품이 적은 편이다.
입장료:무료 특별전시은 입장료가 필요함
위치: District, Hammersmith & City 라인 Aldgate east역에서 걸어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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