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왕들이 거주했던 퀸스 하우스는 잉글랜드 건축 양식의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한 웅장한 대저택입니다. 퀸스 하우스를 방문해 격조 높은 고전적인 디자인과 아름다운 미술 전시품을 감상해 보세요.
이 건물은 17세기 초에 제임스 1세(King James I)의 아내인 덴마크의 앤(Anne of Denmark)을 위해 건설되었으며, 서머셋 하우스 예배당(Somerset House Chapel)과 화이트홀의 뱅퀴팅 하우스 등 여러 유명한 건축물을 설계한 영국인 건축가 이니고 존스(Inigo Jones)의 첫 번째 대표작 중 하나였습니다. 독특한 팔라디오풍 디자인을 눈여겨 보세요. 이 건물은 영국 최초의 팔라디오풍 건축물 중 하나였습니다.
부지의 좁은 길을 따라 걸어가면 커다란 출입문이 나옵니다. 출입문 안으로 들어가면 완벽한 정육면체 형태로 지어진 메인 복도가 보입니다. 조화와 대칭에 대한 르네상스의 이상을 반영해서 건설한 방의 수학적 비율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흑백의 대리석 바닥은 그 역사가 163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나선형으로 여러 층을 따라 올라간 멋진 튤립 계단도 눈여겨 보세요. 이 계단의 이름은 난간을 장식하고 있는 연철로 된 검은색 꽃에서 따왔습니다. 퀸스 하우스의 미술관을 둘러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전시실 하나에는 항해를 주제로 영국 해군의 역사를 보여주는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호가드(Hogarth) 및 게인즈버러(Gainsborough)의 작품뿐 아니라 J.M.W. 터너(J.M.W. Turner)의 유명한 트라팔가 해전(Battle of Trafalgar(도 감상해 보세요. 출처: 익스피디아
예전 여왕이 살았던곳이라 방이 엄청많고 장식은 그다지 성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느낄수 있다.
미술관처럼 그림이 많지만 그림보다는 조각상의 퀄리티가 남다른것 같았다. 영국국립해양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하여 연계해서 가면 좋은곳이다.
예전 그리니치(Greenwich)지역이 어땠는지 알수 있는 그림이다. 그리니치천문대와 그앞에 펼치진 들판들을 보면 참 세월이 많이 변한것을 알수 있다.
파도그림이 인상적이다. 사진으로 표현되지 못한 질감을 직접 가서 느낄수 있다.
입장료 : 무료
근처명소 : 그리니치천문대, 국립해양박물관,Cutty Sark
위치: DLR 라인 Cutty Sark역 근처 도보로 15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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