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서펜타인 갤러리는 켄징턴 가든 내의 다른 건물에 두 번째 갤러리를 개관한다. 후원자의 이름을 따서 서펜타인 새클러 갤러리(Serpentine
Sackler Gallery)라는 명칭을 가지게 될 이 공간은, 본래 매거진(The Magazine)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200년 역사의 무기 창고였던 곳이다. 갤러리는 다시 한 번 건축가 자하 하디드와 손잡고 서펜타인 호수 건너편에 자리 잡은 이
창고를 갤러리로 전환해, 900평방 미터에 달하는 새로운 전시 및 편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신축 갤러리의 프로그램은 미술뿐
아니라 건축, 디자인, 패션, 영화, 문학, 음악, 퍼포먼스 등 다른 문화 장르 및 테크놀러지까지도 포함하는 복합 문화로 그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출처:British Council
서펜타인갤러리의 하이드파크의 서펜타인호수다리를 건너자마자 서펜타인 새클러갤러리가 바로 보인다. 미술관 중심쪽에 독특한 벽면을 느낄수 있으며 전시회에 따라 작품은 달라진다. 현재 독일작가 및 미대교수 Tomma Abts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기하적으로 만든 패턴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작가이며 그림을 보면서 3D그림을 보는 착각을 보여서 흥미로웠다. 뭐 현대작품이 그렇지만 정확한 작품의 의미는 파악하기는 힘든것이 사실이다.
주변명소: 서펜타인 갤러리, 켄싱턴궁(Kensington Palace), 자연사박물관, V&A박물관, 과학박물관, 웰링턴아치, 마블아치
입장료 : 무료
입장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위치: 하이드파크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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