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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CEO가 N1 칩이 실제로는 GB10 슈퍼칩이며, DGX Spark에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NVIDIA CEO Jensen Huang은 이제 회사의 GB10 “슈퍼칩”이 오래전부터 소문난 N1 ARM 제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어제 Intel/NVIDIA CEO와의 Q&A 세션에서 Huang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물론 ARM 기반 로봇용 프로세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최신 제품은 ‘Thor’라고 부릅니다. 이 칩은 로봇뿐 아니라 자율주행에도 사용됩니다. 또 새로운 ARM 제품이 있는데, 그 이름은 ‘N1’입니다. 이 프로세서는 DGX Spark와 그와 유사한 여러 제품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ARM 로드맵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이것이 그 로드맵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 Jensen Huang, NVIDIA CEO
이 말은 현재 NVIDIA의 DGX Spark 개발자 시스템에 이미 탑재되어 출하되고 있는 GB10이, 소비자용 기기에 적용될 것으로 소문난 N1 프로세서와 동일하다는 뜻입니다. 아직 명확하지 않은 점은 Huang이 언급한 “다양한 다른 버전”이 전문 하드웨어에만 해당하는지, 혹은 향후 데스크톱 및 노트북 시스템에도 포함되는지 여부입니다.
N1 시리즈는 Computex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아직 공식 출시 일정도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언을 통해 NVIDIA가 이미 칩 자체는 공개했으며, 다른 디바이스에 다른 이름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동시에 NVIDIA와 Intel는 Intel이 GeForce RTX 칩렛을 탑재한 x86 CPU를 제조하는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약은 두 회사가 하이브리드 제품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NVIDIA가 소비자 시장에서 ARM 로드맵을 얼마나 확대할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NVIDIA는 GB10/N1이 Windows on ARM을 지원하는지 여부를 아직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이 칩은 20코어 MediaTek 설계를 기반으로 하며, 6,144개의 CUDA 코어를 통합해 RTX 5070보다 더 많은 성능을 제공합니다. 전력 소모는 170W로, AMD의 Ryzen AI MAX 시리즈보다 약간 앞선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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